‘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현지 이주민의 생생한 이주 체험담과 함께 문화 체험
‘동화 속 연극’, 세계 각국의 동화 인형극 시연
익산시 마동도서관이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이주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이주민들이 책을 통해 도서관과 더 가까워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민과 다문화 이주민간에 문화적 편견 해소는 물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도 상당한 보탬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마동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다문화 이주민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 ‘동화 속 연극’ 등 다문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 문화 여행’은 현지 이주민 강사진의 생생한 이주 체험담과 더불어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세계의 문화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동화 속 연극’은 꿈초롱 인형극단 단원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동화 인형을 만들어 인형극을 시연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마동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이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21년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일환에서 진행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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