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팔봉 임시청사에 5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익산시청 팔봉 임시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신규 설치돼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팔봉 임시청사로 이전한 부서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시는 현재 익산시청, 롯데마트앞 등 21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 지방세, 토지, 차량 등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최기현 종합민원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류 발급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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