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0:5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일반기사

익산 공용 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승강장에 환승 도우미 배치

버스 환승 도우미 서비스로 불편 최소화 기대
교통약자 안전사고 예방 등 버스 이용객 서비스 강화 정책

익산 공용 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승강장에 환승 도우미가 배치됐다.

익산시는 지난 4일부터 시민들의 버스 환승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용 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승강장에 도우미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김제 · 대야 방면 지·간선제 도입으로 기존 이용객들의 환승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김제 · 대야 방면 지·간선제 도입으로 인해 기존 김제·대야에서 북부시장까지 운행하던 버스는 김제에서 익산 터미널, 익산 터미널에서 북부시장까지 분리 운행되고 있다.

환승 도우미 서비스는 오는 11월 초까지 제공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 장날에 무거운 짐을 들고 승·하차하는 이용객의 어려움 해소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환승편의를 제공함과 더불어 버스 대기시간 동안 말벗이 되어주는 등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에게 기분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검토해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철호 eom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