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3일까지 문화유적지와 체육시설, 취약구역 환경정비 등 참여자 300명 모집
오는 9월에는 백신접종센터 지원인력 150명 추가 모집
익산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대규모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13일까지 모두 30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문화유적지와 체육시설, 취약구역 환경정비 등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익산 시민으로 신청자의 재산, 소득, 기타 자격정보 등을 심사해 채용하게 된다.
최근 3년간 2년을 초과하여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중복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무하게 되며, 25개 읍면동, 산업단지, 백제왕궁과 미륵사지, 체육시설과 공원, 공원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백신접종센터 지원인력 15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금년 상반기에 다이로움 일자리,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등을 통해 모두 65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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