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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물림 맛집’ 선정...전통을 잇는 익산의 맛을 찾다

다음달 3일까지 접수
선정업소에 홍보 상수도요금 감면 등 혜택 제공

익산시가 대를 이어 오랜 시간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대물림 맛집’을 선정한다.

지정 대상은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하는 일반음식점으로 사업자는 익산시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한다.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주간 동안 전통을 잇는 ‘대물림 맛집’신청을 접수 받는다.

최종 대상자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그리고 학계, 요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 소개, 책자 발간 홍보, 상수도요금 30% 감면, 모범음식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대물림 맛집 선정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지정하고 있는 ‘익산시 인증음식점’으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에게 대를 이어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음식점을 말하며 현재 14개 음식점이 선정됐다.

시 위생과 박미숙 과장은 “이번 대물림 맛집 선정은 전통을 잇는 익산의 맛을 발굴해 지역의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맛, 청결, 친절 등이 우수한 대물림 음식점이 선정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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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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