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항과 김제시 미래산업 비전 학술대회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만금 신항과 연계한 김제시의 미래산업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제시는‘새만금 신항과 연계한 김제 미래산업 비전’학술대회(symposium)를 통해 ‘김제시 항만연계 미래산업 육성방향’, ‘새만금 항만경제특구(배후물류단지)구축 및 운영방안, ‘김제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맡아 진행한 한국항만경제학회 서문성 회장은 새만금 신항을 국내·외 무역 항만과의 차별화, 특성화 전략을 계획 실행하고 해운 물류를 통해 미래산업 비전을 강조했다.
이어 김제시가 새만금 신항을 동아시아 환황해권을 넘어 세계적인 항만으로 조기에 성장시켜 신항만과 함께 국제 해양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서 회장은 또 학술대회를 통해 정리되는 김제시 미래산업 정책에 대하여 정부 정책에 반영 추진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학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 참여 인원을 최대한 제한하면서 ZOOM 회의 및 인터넷 TV 등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만금 신항과 연계한 김제시의 미래산업 비전을 모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해운물류와 연계한 김제시의 미래 산업발전과 21세기 환황해권 국제 해양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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