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설명회 오프라인은 체험 부스없이 경관위주 운영 밝혀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온라인 중심으로 펼쳐지며 코로나 19에 대비해 시내권 및 인근 관광지까지 분산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김제시는 지평선 축제 운영 방향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행사 방역 조치와 현장 대응 방안, 프로그램 구성 등 안전한 축제를 위한 방역 운영방안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지평선 축제는 개막일 제외 축제 기간 동안 벽골제 동시 체류 인원을 조정하여 개방하고, 부스체험 없이 코스모스, 해바라기 포토존 등 경관 위주로만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 인 개막식&콘서트와 체험키트 등을 김제지평선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기획단은 코로나 19 유행을 계기로 세계 전역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김제와 농특산물, 비대면 관광지 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2년 연속 온라인 중심 축제로, 대한민국 온라인 대표 축제로서 대내외로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좋은 기회라며,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준다면 안전한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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