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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15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익산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주)더온 등 15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채결했다.

기업들은 이날 협약체결에서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센터는 협약체결 기업의 특성에 따른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장정남 익산새일센터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고용을 실행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중심기관으로 한 몫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지역 654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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