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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억 원 지급

코로나 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김제시가 저소득층 7436가구 1만338명에게 총 10억3300만 원의 추가 국민지원금 1, 2차 지급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 별도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됐다.

김제시는 복지 급여계좌 정보가 있는 기초 생활 보장 가구(생계급여?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수당) 등에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보장가구 대표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복지급여계좌가 파악되지 않는 기초생활보장가구(의료·교육급여),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활·확인)대상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별도 안내를 통해 지급 신청을 받거나 유선 등을 통해 계좌를 확인한 후 지급했다.

시는 신규 수급 자격 취득자와 연락 지연, 계좌 오류·확인 불가 가구 등 미지급자에 대해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지원금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계좌 오류나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지연 사유가 발생하면 확인을 거쳐 누락 대상자가 없도록 모두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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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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