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도내 최초 작은도서관 공기청정기 설치 · 지원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작은도서관 공기청정기 설치·지원에 나선다.

시는 31일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쾌적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작은도서관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산 3700만원 투입을 통해 등록 공·사립 작은도서관 중 공기청정기가 미 설치된 작은도서관에 1개소당 공기청정기 1대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익산에는 공립 19개소, 사립 26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미 설치되어 있는 15개소를 제외한 나머지 설치 희망 작은 도서관 30개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기청정기 지원 신청은 9월1일부터 10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받을 예정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들의 위생적인 독서환경 제공 차원에서 공·사립 작은도서관 38개소에 책소독기를 지원한바 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