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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발굴 - 시정 활력 ‘디딤돌’

김제시 공무원 시책 연구모임 성과발표회 개최

김제시 공무원 시책 연구모임이 시정 활력의 매개체 역할로 시책발굴 활성화 및 일하는 공직 풍토 조성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

1일 기획감사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참여대상자를 모집하고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해 8개조 총 48명이 연구모임 활동을 시작해 지난달 31일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시책연구모임은 공무원의 자율적, 창의적인 정책연구 모임 운영을 통해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신규정책 수립 사전단계로 문제해결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8회에 걸쳐 시책 연구모임 액션 러닝(Action Learning) 코칭 프로그램 위탁 교육을 통해 농업, 문화관광, 인구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주요 분야의 주제를 선정한 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6개월 동안 모임별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13명)에서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을 심사한 결과 △ 최우수상 경로당 행복이음이 사업 △ 우수상 김제시 쾌적함과 편리함이 있는 정주 환경을 갖춘다 △ 장려상 치유체험 농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 제언과 농업 소득 증대방안이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해원 부시장은 “공무원 시책 연구모임이 앞으로 시정 활력의 매개체가 되어 시책발굴 활성화는 물론 일이라는 공직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시책은 부서 검토의견을 거쳐 신규사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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