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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신흥공원 내 정원 3개소, 가을 국화축제 개막 맞춰 전면 개방

정헌율 시장, 신흥정수장 산책로 개방준비 철저 당부
미륵사지 미디어아트쇼 시민 홍보 주문
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각 부서별 아이템 적극 발굴 주문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 신흥공원 내 정원 3개소가 올해 가을 국화축제 개막에 맞춰 전면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6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올해 국화축제 개막에 맞춰 신흥정수장 산책로를 개방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화축제 분산전시장인 신흥공원 내 정원 3개소를 오는10월20일 국화축제에 맞춰 신흥정수장 산책로와 연개해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이 국화축제와 더불어 수변 산책로 풍광까지 다채롭게 즐길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 시장은 “전국적 규모로 야심차게 준비한 ‘세계유산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쇼’가 10월2일까지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때문에 대대적 홍보를 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금이 산책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미디어아트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미륵사지와 야간조명을 갖춘 왕궁리 유적지가 새로운 힐링 명소로 제공되고 있으니 우리 시민들이 주말 저녁 틈틈히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3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수 있도록 각 부서별 사업 아이템 발굴도 지시했다.

정 시장은 “금년도 국가예산 확보가 지난해보다 증가할수 있었던것은 익산 미래산업을 이끌 신규사업을 미리 사전에 준비했기 때문이다”면서 “각 분야를 가장 잘아는 담당 공무원의 시각에서 앞으로 필요한 사업 아이템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 추진을 보다 구체화해 국가예산의 지속적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 국면에서 올해 연말까지는 정부에서 집단면역 또는 위드코리아를 대비하게 될 것” 이라며 “각 부서에서도 이같은 상황에 적극 대비하라”고 요청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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