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해바라기 유치원(원장 홍주화)과 희망 남포 작은 도서관(관장 오윤택)은 9일 책 읽는 유치원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배달 원스톱 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유치원 원아들은 매달 100여 권 책을 통한 다양한 세상과 만남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로 많은 체험 활동이 중단되고 대면 활동의 제약을 받는 현실에서 또 다른 신선함과 즐거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바라기 유치원은 책으로 자라나는 아이들 생각이 커가는 아이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3년 개원 시기부터 똑똑한 아이보다는 똑바른 아이로라는 원훈 속에 독서교육·생태교육 등의 창의 교육과 바른 인성교육 그리고 사고력·창의력 발달을 돕는 유아교육 기관으로 출발하였다.
핵가족화로 3세대 사랑을 체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을 읽는 습관 형성과 더불어 조부모의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희망 남포작은 도서관과의 유치원 간의 협약식은 지역과 유아교육 기관의 단순한 독서 교육의 연계를 넘어 신선한 교육 활로도 모색 되고 있다.
유치원 관계자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독서교육, 생태교육, 놀이주도 학습 등으로 유아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던 해바라기 유치원은 유아들의 창의력 발달과 지역과의 연계로 얻을 수 있는 인성,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희망 남포 작은 도서관과의 원스톱 서비스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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