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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 획득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나’등급의 우수등급 받아

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지난 2019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7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1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고, 평가 결과에 따라 최고등급인 ‘가’ 등급부터 최하등급인 ‘마’등급까지 총 5단계의 등급이 부여됐다.

시는 지속가능경영(25점), 경영성과(50점), 사회적 가치(25점) 등 3분야·18개의 세부지표 실적 자료를 기반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원가절감노력, 유수율제고사업 지속 추진을 통한 경영합리화, 요금부과 및 징수방법 개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정수생산시설 확충 등으로 ‘나’등급의 우수등급을 받게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각종 상수도 시책사업들이 알찬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 상수도 요금현실화 성과, 노후수도관 비율, 수도관 개량예산 확보율 등에 대한 적극 개선을 통해 앞으로 최고등급의 경영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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