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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귀경길 3시간 이상 길어져...휴게실 취식금지

코로나19로 이번 추석연휴에도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실내 취식이 금지되고 통행량 증가로 귀성, 귀경길 운행시간이 3시간 이상씩 길어질 전망이다.

16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전국적으로 472만대로 지난 해보다 7.7% 증가할 전망이다.

전북권은 하루평균 30만 1000대로 지난 해 보다 1.3% 증가하고 추석 당일 36만4000대로 최대가 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했다.

최대 소요시간은 귀경방향 군산→서서울 7시간 10분으로 지난해보다 3시간 10분 증가하며 귀경방향 전주→서울 7시간으로 지난해보다 3시간 15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17~22)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정상 수납한다는 방침이다.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추석에도 평상시와 똑같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주성)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교통소통관리 강화, 교통사고 예방, 공공서비스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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