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건조저장 및 집진시설 개보수 국 · 도비 15억 포함 총 32억 확보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벼 건조저장 및 집진시설 개보수에 국ㆍ도비 15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쌀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가공시설 현대화, 건조저장시설 등을 지원하여 생산유통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고품질 유지 및 수확기 농가 벼 판로 확보 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내년에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월성RPC(미곡종합처리장)에 순환식 건조기 30톤 2기, 사일로 500톤 2기 증설 및 곡물 이송 차량 구입, 부량DSC(벼 건조저장시설)에 배출탱크(60톤) 설치, 사일로 15기 및 집진시설(백필터) 개보수, 명덕DSC에 배출탱크(30톤) 등이 설치된다,
소근섭 농업정채과장은 “그동안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과 이송 능력의 부족 등으로 발생했던 문제점들이 시설개선을 통하여 수매량 증가와 수매 대기시간 지연 해소 및 농가 편익 증대, 원료곡 품질의 향상과 도정수율 감소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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