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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농협,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운주농협(조합장 윤여설)이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조합원) 부담분을 지원했다.

호우 피해 등 자연재해로 힘써 농사지은 농작물 피해를 입어 힘들어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금년도 모든 농작물 재해 보험료의 농가 자부담 부분에 대한 전액 지원을 추진한 결과, 9월 현재 원예시설 및 논·밭작물, 과수작물 등의 재해보험료 2800여 만원(437건)을 지원한 것.

또, 적극적 홍보 및 가입을 추진해 냉해와 동해를 입은 작물 사고 보상 160건에 보상액 3억 3400만 성과를 거뒀다.

윤여설 조합장은 “농사는 하늘과 동업하는 일인데 해마다 늘어나는 자연재해로 시름하는 조합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보험 가입 농가에 손실을 보전해주는 정책보험이다. 최근 이상기후 영향 등으로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가 빈번, 농민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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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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