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 30일 공식 출범

신임 회장에 만남의 교회 이해석 목사 취임 등 자문위원 114명으로 출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임기는 2023년 8월31일까지 2년간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가 30일 공식 출범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통일 의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사업 추진에 나서게 될 익산시협의회는 만남의 교회 이해석 목사를 회장으로 상임위원 김진대·김형중·이원·신영환 씨 등을 비롯해 모두 11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8월31일까지 2년간이다.

신임 이해석 회장은 이날 열린 출범식 취임사를 통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지역사회에서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발벗어 나 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사말에서 “통일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과 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비전을 준비하는 데 적극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