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제 중에 ‘최고’ 호평
비대면축제 새로운 시도 성공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된 김제지평선축제가 ‘New Horizon! New STart!’ 라는 주제로 5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 오후 8시에 막을 내렸다.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작년에도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비대면 온라인축제로서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 발돋움했다. 작년과 달리, 드라이브인 콘서트, 별빛드론쇼와 함께 진행된 드라이브인 폐막식은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더욱 생생한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김제지평선축제는 유튜브, 네이버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라디오, KT 올레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더욱더 많은 이들이 온라인축제에 접근하기 쉽도록 시청자의 폭을 넓혔고, 온라인을 통해 김제지평선축제를 몰랐던 2040대 시청층이 확대되어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김제와 농특산물 등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제지평선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이색적이고 눈을 뗄 수 없는 콘텐츠로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특히, 폐막식 “지평선 별빛 드론쇼”에서는 벽골제에서 시작되어 대한민국,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이미지는 대한민국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성황리에 마쳐 기쁘다며,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글로벌축제로 도약하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코로나 걱정없이 오프라인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축제의 열기와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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