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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대대적인 도시정비 기반마련시업 추진

금마면 동고도리 일원 160,690㎡,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최종 선정
2022년부터 4년간 국비 등 사업비 133.3억원 투입해 11개 세부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전경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전경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일대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중심거점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대대적인 도시정비 기반 마련 사업이 추진된다.

익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금마면 동고도리 일원 160,690㎡이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80억, 도비 13.3억, 시비 40억 등 총 사업비 133.3억원 투입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진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주환경개선 · 골목상권 활성화 ·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목표로 주민커뮤니티 시설조성, 집수리·골목길 정비,체험프로그램 운영, 상권활성화 지원,주민 참여형 마을축제 및 프리마켓, 주민역량강화 등 11개 세부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 도전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으나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백제역사지구의 뛰어난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통해 지난 5월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냄으로써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은 물론 전국 4대 고도(古都)의 명성에 걸맞은 활력 넘치는 지역 탈바꿈에 대한 기대를 더욱 갖게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기까지 오랫동안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민과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지역민들의 의견수렴, 고도보존육성사업 및 정책 콜라보를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도시재생 전문가 컨설팅 추진 등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일궈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1개소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 2개소, 2020년 1개소, 2021년 1개소 등 모두 5개소의 공모 선정에 따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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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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