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3:2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일반기사

테니스대회 성공 이끈 김우연 전북테니스협회장

김우연 전북테니스협회장
김우연 전북테니스협회장

“내년에는 전북지역 모든 테니스 만나 동호인들이 환하게 웃으며,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수 있는 대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 2월 정희균 전 전북테니스협회장이 대한테니스협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전북테니스협회장이 된 김우연(63) 전북테니스협회장의 말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장과 클럽팀의 대회 참여가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수도 있는 제32회 전북 직장대항 및 동호인 테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다.

이를 위해 직접 김 회장은 지난 2일 남자 11점페어부 경기에 참여하는 등 대회를 활성화 하기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모든 종목이 침체와 운동을 하지 못하는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만든 미약하나마 테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만든 자리”라며 “현재 위드코로나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만간 테니스를 비롯한 모든 종목들이 즐겁게 운동을 즐기는 날이 올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회장은 “매년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송하진 지사님과, 전북도체육회, 전북일보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직장 등지에서 끊임없이 애쓰시는 선수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모든 동호인들이 만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40여년 테니스 인생을 거울 삼아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로 알고 전북테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할 것” 이라며 “앞으로 우리지역 우수선수가 국내외에서 활약할수 있도록 대한 테니스협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꿈나무 육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향후 협회 운영 방침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세종 bell103@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