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여성욱)는 현재 점점 늘어가는 청소년 자살, 자해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에게 생명사랑 자전거를 전달했다.
생명사랑 자전거는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대상자를 5명씩 추천받아 ‘사랑, 희망, 미래, 꿈, 행복’의 메시지를 담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위기상황 시 언제든 도움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정서적 환기와 정신건강상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고위험군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 “생명사랑 자전거 전달로 자살예방 효과가 높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살문제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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