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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모현도서관 체육관 정식 명칭, 다독다독 모현체육관으로 최종 확정

익산시 모현도서관 체육관 명칭이 ‘다독다독독(多讀多讀) 모현 체육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14일 지난 2011년 건립 시부터 모현도서관의 부속건물로 정식 명칭 없이 이용되었던 체육관에 명칭을 부여해 모현동 최초로 건립된 시립체육관의 위상을 재확립하고, 나아가 참신하면서도 친근감을 주기 위해 지난 8월 실시한 대시민 공모를 통해 모현도서관 체육관의 정식 명칭으로 ‘다독다독 모현 체육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시민 공모에서는 총 183건의 명칭이 접수됐고,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후보작 5개 명칭을 선정해 2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들의 호응이 가장 높은 ‘다독다독 모현 체육관’을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독다독 모현 체육관’은 ‘책을 많이 읽는 도서관 옆에 위치한 체육관의 의미와 코로나19로 인해 삶이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운동을 통해 활기를 찾아주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힘든 어깨를 토닥여주는 다독다독의 의미가 내포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모현시립도서관 체육관은 탁구장, 헬스장, 샤워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 발생 전에는 이용자수가 연간 7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아왔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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