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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완주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폐회

서남용, “천주교 순교자 기리는 역사문화순례길 조성해야”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가 15일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를 통해 최종 상정된 3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최찬영 자치행정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서를 통해 “‘완주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지원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건의 민간위탁 동의안, 3건의 출연 동의의건, 1건의 계획안 등에 대해 ‘완주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의 안건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또, 임귀현 산업건설위원장은 “5건의 조례안과 18건의 민간위탁 및 출연 동의안에 대해 ‘완주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하고, 민간위탁 및 출연 동의안은 원안 가결 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최찬영, 서남용, 유의식, 정종윤, 이경애, 윤수봉 의원의 5분 발언이 이어졌다.

최찬영의원은 “균형발전위원회가 지금껏 단 한 번도 개최된 적이 없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개발계획은 군의 일반적인 개발계획의 일환일 뿐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의한 개발 계획은 아니다”며 “지역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남용의원은 최근 이서면 남계리 초남이성지 일원에서 발굴된 한국 최초 천주교 순교자 윤지충 권상연 유해와 관련,“(윤지충 고향인) 금산면 진산에서 이치, 대둔산, 경천 싱거랭이, 고산, 봉동, 비봉, 전주 안덕원, 동문, 전동성당까지 약 60㎞에 이르는 (윤치충)압송로에는 대둔산 계곡부터 경천 화암사 등 완주의 자연문화 유산이 대거 포함 되어 있다”며 “‘완주 역사문화 순례길’ 조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11월 16일 완주군의회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기간 중 2022년도 예산안심의와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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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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