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는18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 결산보고, 익산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54건의 안건 심의와 상임위원회별 사업지 현장점검 등을 실시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23건으로 익산시 민원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안(박철원·윤영숙 의원), 익산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 조례안(소병홍 의원) 등이다.
아울러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종오(대규모 벼 병해충에 따른 피해보상 및 대책 마련 촉구)·강경숙(전 시민 대상 100% 상생국민지원급 지급 촉구)·윤영숙(공무원 민원응대 서비스 향상 및 민원응대 공무원 지원대책 강구)·박종대(서동공원 조각상 정비계획 수립 및 인근 사유지 환경개선 필요)·박철원 의원(모현동 부영2차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합리적 중재 방안 필요) 등이 발언했다.
한편 김진규 의원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지방자치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전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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