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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 신중년 재취업 기회 희망키운다

내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 52명 모집 4개 사업으로 확대

김제시가 사회적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퇴직 신중년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대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중년들의 희망 보고서’ 등 일자리 성과보고회 및 재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2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제시 및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가 주최로 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고 활기찬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신중년들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경제진흥과는 작년 대비 2억여 원이 증가한 8억 8000만 원으로 내년 신중년 52명을 모집해 4개사 업을 추진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준배 시장은 ‘위대한 대한민국을 향한 우리의 역할’특강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업 3개 사업 및 시 자체 사업 3개 등 총 6개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를 통해 신중년 간 연대감 형성 및 지역 일원으로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올해 6개 사업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에 37명이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하고 내년도 이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전북 2위로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교육 주최한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예정)자에게 재취업 및 창업, 생애 설계지원, 취업 알선 등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사회적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을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에 활용하여 신중년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및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유도하고, 퇴직 후 다양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 등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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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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