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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제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오상민 의원,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 제정 촉구
정형철 의원, 병해충에 강한 벼 ‘참동진’ 신품종 도입 요청
김영자 의원(마선거구), 개인형 이동 장치의 관리 · 단속 강화 촉구
이정자 의원, 환경 보전과 인명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정책 제안

(왼쪽부터)김제시의회 오상민, 정형철, 김영자, 이정자 의원.
(왼쪽부터)김제시의회 오상민, 정형철, 김영자, 이정자 의원.

김제시의회 오상민 의원과 정형철 의원, 김영자 의원(마 선거구), 이정자 의원은 27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오상민 의원은 70년의 분단으로 사회적, 문화적으로 점차 이질화되며 요즘 청소년들에게 ”통일은 필요 없다“는 인식이 있으나 통일은 우리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분단 비용 감소, 국제사회에서의 존립 기반 마련 등의 이익이 있음을 언급하며 ‘평화통일교육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정형철 의원은 김제시의 쌀재배 농가의 약 50%가 공공 비축 쌀로 선정된 ‘신동진’과 ‘미품’을 재배하고 있으나 올해 유독 길었던 장마로 인해 특히 병해충에 취약한 ‘신동진’의 수량과 품질이 떨어지는 피해가 늘고 있다며 병해충에 강한 벼 ‘참동진’ 신품종 신속 도입을 요청했다.

김영자 의원(마 선거구)은 최근 중·단거리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안전사고 발생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며, 개인형 이동 장치의 관리단속 강화 및 제도적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 발언에 나선 이정자 의원은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재활용 수거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기계 안에 넣으면 일정 포인트를 산정하여 배출자에게 지급하는 ‘재활용 수거 로봇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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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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