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간 6000여 명 참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직원들이 28~29일 양일 간 회사 내 각 식당 앞에서 실시된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01년부터 21년째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2019년 410명, 2020년 274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 180명이 참여했으며, 공식집계가 시작된 2001년 이후 헌혈 참가자는 누계 6000명을 넘어섰다.
이 회사 상용엔진1부 우경배(남, 53세) 씨는 헌혈 100회를 넘겨 헌혈유공자 명예장을 받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헌혈을 통한 소중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 초 한 차례 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