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 남원양씨 2021년 제향에서 초헌관 추대 제례 봉행

양영두 (사)사선문화제전위 위원장
양영두 (사)사선문화제전위 위원장

(사)사선문화제전위 양영두 위원장(양씨 중앙종친회 대종회 고문)이 오는 7일 남원에서 열리는 남원 양씨 2021년 초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한다.

신계리 소재 중광원(重光原)에서 열리는 이날 제례에서 양위원장은 남원 양 씨(梁氏) 병 부공(兵部公) 파 대종중 초헌관에 추대됐다.

병 부공 대종중회(회장 梁于錫)는 최근 임원회의를 열고 지난 10여 년간 남원 양씨 회장을 역임한 양영두 고문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양영두 위원장은 70년대부터 양씨 중앙종친회 청년회 임원으로 활동, 중앙종친회 부회장과 병 부공 대종회 회장, 중앙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이를 통해 양씨 증시조 사당인 제주도 건승원 건립에 크게 기여하는 등 종중 발전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양위원장은 남원 양 씨 병부 공파 휘, 준(한림학사, 홍문관 대제학) 판서공 후손이다.

1599년 정유재란으로 남원성이 불타고 왜군에 의해 수많은 성민이 희생되자, 7대 선조는 남원부 향교리에서 임실군 관촌면으로 이거했다.

회봉리에서 가세를 일군 후손들은 종중의 맥을 이어오면서 현재 양영두 위원장은 7대 후손으로 정치와 사회, 문화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