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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예산확보 전방위적인 활동

박준배 김제시장, 국회 방문 시정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구슬땀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가 내년 국가 예산 편성 마지막 절차인 상임위·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새만금 연결 도로 국도승격 반영과 김제 특장차 전문 검사소 유치,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친환경 전기 굴착기 보급 확대,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6개 주요 현안 사업을 선정, 관련 부처와 국회에 대응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8일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예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과 국민의 힘 정운천 국회의원을 만나 2022년 정부 예산안 미반영 등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 사업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피력했다.

또한, 노웅래 국회의원을 찾아 환노위 소관 3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3일 용지 정착농원이‘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새만금 유역의 수질 오염원 해소와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마중물 국가 예산 118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보건복지위 소속 김성주 국회의원을 찾아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설명, 영유아에게 보육과 교육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도시 김제’를 만드는 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회 본예산이 마무리되는 12월 초까지 전북도, 지역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하여 김제시에 필요한 국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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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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