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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 새 단장

민원업무 원스톱 처리로 국민 중심 서비스 제공

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 공사 준공식 모습. /사진 제공 = 익산경찰서
익산경찰서 종합민원실 공사 준공식 모습. /사진 제공 = 익산경찰서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종합민원실이 새 단장을 마쳤다.

익산경찰서는 9일 서장과 각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종합민원실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국민 중심 원스톱 업무처리 및 편의시설 보강을 통한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 진행된 이번 공사를 통해 종합민원실은 면적이 기존보다 2배 가량 늘어났고 임산부 휴게실(수유실), 장애인 화장실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새로 들어섰다.

아울러 청사 전반의 보안시스템이 강화됐고 수사민원상담센터를 설치해 주민 편의성도 개선됐다.

송 서장은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경찰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은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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