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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호남통계청장, “전북권 통계서비스 강화할 것”

김대호 호남지방통계청장
김대호 호남지방통계청장

김대호 호남지방통계청장이 1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권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호남지방통계청은 통계청 5개 소속 지방청 중 하나로 전북, 광주, 전남 및 제주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용통계를 비롯해 소비자물가, 산업활동동향 등과 같이 매달 작성하는 국가통계에 대해 호남·제주지역의 가구,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 청장은 “올해 전북권 거점사무소인 전주사무소에 지역통계 전담인력을 배치해 통계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구조적 발판을 마련했다”며 “전북권에서 지역통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북지역에 대한 통계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취임한 김대호 청장은 3개월 동안 전북권 지역통계에 큰 관심을 쏟았다.

김 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호남지방통계청이 한 단계 성숙되고 전북권에 대한 통계서비스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통계도 지속적으로 생산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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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crcr810@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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