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11~13일 충남 보령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 대한유도회장기 유도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48㎏급 박은이. -52㎏급 하주희, -63㎏급 전예지, -70㎏급 이예원, +78㎏급 엄다현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군청 선수단은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17개 메달(금 8, 은 7, 동 2)과 단체전 3개 메달(금 1, 은 2)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실업팀을 창단해 현재 이주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선수 6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군민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팀워크를 바탕으로 훈련에 매진해 더욱 향상된 기량으로 군민에게 위로로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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