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아동학대 예방 안심보육환경 직접 챙겨

어린이집 2곳 방문해 아동학대 근절방안 대책 현장 의견 청취 및 보육교사 격려

정헌율 익산시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정 시장은 18일 익산삼성어린이집과 키즈리베어린이집 등 2개소를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아동학대 근절방안 마련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질높은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보다.

따라서 정 시장은 이날 행보를 통해 보육교사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도 청취한 후 익산시와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심보육환경 만들기에 나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 시장은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시장님이 읽어주는 재미있는 동화책 읽어주기와 평상시 익산시장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물어보는 꼬마기자 간담회도 진행했다.

정헌율 시장은 “아동학대의 관심과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인식개선과 함께 사회 구조 변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 돌봄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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