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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화암사 나뭇가지 문고리 사진, 詩와 만나 감동 두 배

전국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발표에 영예의 대상 수상
일반부 17편과 학생부 10편 등 수상

‘감성여행도시 완주 디카시 공모전’ 일반부 대상 수상작인 한상우 씨의 '믿음'.
‘감성여행도시 완주 디카시 공모전’ 일반부 대상 수상작인 한상우 씨의 '믿음'.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진행한 ‘감성여행도시 완주 디카시 공모전’일반부 대상에 화암사 대웅전 문고리의 인간적인 모습을 시로 표현한 한상우 씨(서울시 마포구)의 작품 ‘믿음’이 선정됐다.

이번 응모전에는 전국에서 264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에는 김선우 씨(완주군)의 ‘비비(飛飛)노을’, 유광현 씨(전주시)의 ‘산호(山瑚)’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장려상으로 각각 14편이 선정됐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직접 카메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축제, 관광자원 등 매력이 담긴 사진과 함께 창작시로 표현한 작품을 말하며,전북에서는 완주군이 처음으로 개최했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마스크 대신 꽃 마스크로 코로나 종식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여주원 학생(완주군)의 ‘꽃 마스크’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사촌 누나가 책 읽는 모습을 찍은 정수한 학생(경기도 양주시)의 ‘책’이라는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완주군은 일반부 17편과 학생부 10편 등 총 27편의 수상작을 누에 아트홀과 삼례문화예술촌 등 주요 전시 공간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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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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