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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5연패 이렇게 힘드나, 전북 리그 우승길 험난

21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수원FC와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 수원FC 양동현이 헤딩으로 공을 걷어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21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수원FC와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 수원FC 양동현이 헤딩으로 공을 걷어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전북 현대의 5연패를 향한 길이 순탄치 않다.

전북 현대는 지난 2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6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패했다.

전북 현대는 2위 울산 현대에 다득점으로 앞서 1위를 지키긴 했지만 자력으로 우승하기위해선 남은 두경기 승리가 필수가 됐다.

현재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승점차는 70점으로 같고 다득점은 전북이 67점, 울산이 62점으로 다득점 순위경쟁에서 전북이 우위에 있다.

K리그는 승점 동률시 다득점과 득실차 순으로 순위를 매긴다.

두 팀의 우승경쟁양상은 37, 38라운드까지 알수 없는 안갯속이다.

김상식 전북 감독은 수원FC이후 “정말 축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이 새삼 와닿는다”며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한다. 패배의 아픔을 빨리 씻는 게 중요할 것 같다. 우리 선수들에겐 힘이 있다. 선수들을 믿고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현대 향후 일정

37라운드: 11월 28일 오후 2시 대구FC(A)

38라운드: 12월 5일 오후 3시 제주 유나이티드(H)

 

△울산 현대 향후일정

37라운드: 11월 28일 오후 2시 40분 수원 삼성(A)

38라운드: 12월 5일 오후 3시 대구F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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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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