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2만 4291농가 · 농업인에 3127억 원, 11월 말부터 지급 시작
전북도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도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을 12만 4291명, 3127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규모농가(소농)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는데 소농 직불금 농가는 4만 31호, 491억 원, 면적직불금 농업인은 8만 4260명, 2636억 원으로 확정됐다.
전북도는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증액된 직불금의 예산편성과 교부, 지급대상자의 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말부터 신속히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도내 농가·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이른 시일 내에 직불금을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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