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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1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익산시는 25일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민간중심이던 아동 보호 체계가 지자체 중심으로 개편된 지 1년을 맞아 열리는 뜻깊은 행사로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결의 다짐과 함께 ‘아동이 행복한 익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요’ 메시지를 전했다.

아동학대의 예방의 날인 11월19일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그동안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 선도지역으로서 지난해 10월 아동복지법 개정 이후 아동보호전담팀 운영, 관련 조례 제정, 유튜브 및 세금고지서 등을 활용한 아동학대예방 홍보 추진 등 아동들의 권리 보장에 적극 앞장서 왔다

또한, 익산시 아동보호팀을 중심으로 익산시 교육지원청, 익산 경찰서, 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의 강력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대응과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은 더이상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되어야 한다”며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 정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정책 마련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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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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