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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모현동행정복지센터,서부권역 행정1번지로 우뚝

익산시, 모현동행정복지센터 개청 1주년 기념행사 개최
현재 동민 4만여명에다 각종 공공기관까지 잇달아 들어서면서 익산의 행정문화중심지 자리매김

익산시 모현동행정복지센터가 개청 1주년을 맞아 서부권역 행정1번지로 우뚝 서가고 있다.

익산시는 2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청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신청사 개청식을 갖지 못했던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차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특히 모현동 초대 동장을 역임한 김승지 씨를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장님중 최고령 남·여 회장, 모현동 주민에서의 익산 숨은보석 선발자, 기독교·천주교·원불교 등 관내 종교계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 했다.

아울러 ‘익산시 행정중심지, 옥야현의 365’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한 모현동민 10명과 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인 한상대 씨에 대한 감사패 전달 등의 시상식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현동 개청 1주년을 맞아 모현동의 과거와 현재의 발전상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익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모현동을 통해 보다 나은 익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지난 2006년 배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을 통한 대규모 아파트 건설로 현재 동민이 4만여명에 달하고 있는 모현동은 각종 문화와 편의시설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면서 익산의 행정문화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유아부터 노령층까지 다양한 세대의 행정·복지 욕구를 충족시켜줄 서부권역다목적체육관, 노인종합복지회관, 익산평생학습관과 더불어 모현도서관, 배산공원까지 문화 기반시설이 탄탄해 시민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익산 다이로움 로컬푸드 직매장까지 들어서면서 익산 미래 도시상을 보여주는 곳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한편, 모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0월 사업비 55억원 투입을 통해 지상 4층 연면적 2,763㎡의 규모로 준공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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