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도 장려상 수상,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4억 원 확보
전북도는 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평가에서 2018년 장려상, 2019년 우수상, 2020년 특별상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장려상을 받아 광역자치단체 중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무주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도와 무주군은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로 각 2억 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지난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많은 재산피해와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나 올해에는 도민의 협조와 공무원 및 유관기관들의 협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끌게 됐다”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재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 빠르고 정확한 피해복구 등을 통해 현장 대응 서비스 구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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