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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 온정의 손길 줄이어

익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김영만)은 3일 익산 사회복지시설 6곳을 대상으로 시가 1400여만원의 후원물품을 쾌척했다.

샘솟는·해밀·희망나눔 등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비롯한 학대아동피해쉼터(서부좋은이웃그룹홈), 함열 덕성원,북익산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등을 전달했다.

김영만 회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및 장애인, 어르신 등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수 있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따뜻한 나눔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등면 소재 익산내과의원(원장 양지훈)은 함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에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지훈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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