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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생태문명 종합계획 수립 박차

자문위원회 개최… 민간위원장에 신정일 씨
도, 20대 중점과제·실천과제 마련·제시

전북도는 6일‘전북 생태문명 자문위원회’를 열고 생태문명 종합계획안(2022~2026년)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열린 전북 생태문명 자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신정일(67) 우리땅걷기 이사장을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자문위원회는 행정부지사와 민간 공동위원장 체제로 당연직 7명, 위촉직 18명(도의원 1명, 학계 7명, 연구기관 6명, 사회단체 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2023년 9월 30일까지다.

이 자리에서 도는 생태문명 종합계획에 담을 분야별 중점과제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종합계획안에는 △청정전북 △그린에너지 △생활인프라 △도농상생·먹거리 4개 분야에서 생태문명 전북탐사대 운영, 재생에너지 재활용·재사용 지원시설 조성, 전북 생활인프라의 녹색 전환, 농생명 치유힐링 클러스터 구축 등 20개 중점과제가 담겼다.

실천과제로는 내 손으로 우리 동네 햇빛발전소 만들기 참여, 친환경차 우선 타기 운동, 건물 에너지 절감 캠페인 등을 마련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생태문명은 단순히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산업까지 아우르는 미래 가치”라며 “생태문명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높여 전북이 생태문명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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