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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전주시협의회장 “옛 대한방직 부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돈 버는 도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어 주는 것
사회환원에 대한 기업가치만 있으면 얼마든지 지원

유창희 전주시장 후보가 7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주-완주를 묶어 100만 경제특별시 등에 답변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유창희 전주시장 후보가 7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주-완주를 묶어 100만 경제특별시 등에 답변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유창희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장(58)이 7일“옛 대한방직 부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 협의회장은 이날 전북도의회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돈 버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장 출마를 했다”면서 “대한방직 부지를 개발하는 업체가 있는 데 굳이 막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돈버는 도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며 “(돈버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첫번째 조건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방직 문제가 뜨거운 감자이지만 기업하시는 분들이 사회환원에 대한 기업의 가치를 분명히 가지고 있으면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게 단체장의 역량·역할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명한 것은 개발하게 되면 개발이익금이 있을텐데 환수문제를 정확히 정리하겠다”면서  “개발을 통해서 우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부분이 분명이 있기 때문에 (당선되면) 빠르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유 협의회장은 “100만 경제특별시를 만들고 대한방직터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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