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지역아동센터 운영 위해 전달
완주군 소양면의 장성용씨가 지역 아동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9일 소양면에 따르면 장씨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양지역아동센터 운영 사업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소양면에서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장씨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소중하게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정관 소양면장은 “연말 후원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 환경에서도 지역아동 돌봄으로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있는 소양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소양지역아동센터는 2006년 3월 문을 연 이후 지역 내 저소득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아동 돌봄을 담당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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