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0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사회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 달라며 방한 키트 100상자(시가 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방한 키트 상자에는 담요·넥워머·수면바지·수면양말 등 한겨울 대비 총 4종의 겨울용품이 담겨 있다.
서한국 은행장은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들이 혹한의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귀진)도 이날 익산 나눔곳간 성금 2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의 마음을 담아 모은 이웃사랑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김귀진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삼성동 소재 서강교회(목사 김혁중)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5박스와 계란 200판을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수)에 기탁했다.
김혁중 목사는 “지역 주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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