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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새해 화두 ‘여민유지(與民由志)’

군민 뜻을 받들어 군정 추진

박성일 완주군수가 주민의 뜻을 잘 받들어 민선군수 8년을 잘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완주군은 21일 새해 임인년(壬寅年) 군정 화두로 ‘여민유지(與民由志)’를 선정해 발표했다.

맹자에 나오는 ‘여민유지’는 백성과 함께 한다는 뜻으로, 완주군은 군정의 주인인 군민의 뜻을 받들어 새해에도 군정을 힘차게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박성일 군수는 “2022년 임인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정의 주인인 ‘군민의 뜻’에 따라 군정을 이끌어 ‘군민이 행복한 완주’를 실현하겠다”며 “‘수소경제와 공동체 문화로 미래 자족도시 신(新) 완주 건설’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박군수가 남은 임기 6개월 동안 그동안 일군 문화도시와 수소경제도시 성과를 잘 다져 미래 15만 자족도시 완주의 확실한 발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보인다.

완주군은 지난 2018년 동심동덕(同心同德), 2019년 유지사성(有志事成), 2020년 일진월보(日進月步), 2021년에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등 진취적 의미를 담은 사자성어를 잇따라 발표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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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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