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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푸드플랜 실천학교 개최… 지역연계 상호교류․협력

전국푸드플랜실천학교 종합토론회가 23일 완주군 용진읍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렸다.

실천학교는 지난 5월 완주에서 제1차 전국푸드플랜 실천학교 토론회가 개최된 이후 8개월 동안 청양군 현장토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온라인 포럼 등 총 5차례 열렸다.

이날 종합토론회에서는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이 ‘로컬푸드, 푸드플랜 걸어온 길’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 등 12명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별 푸드플랜 추진 사례 공유 및 푸드플랜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추진 중인 각 지역의 푸드플랜은 도시와 농촌의 상생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무원, 활동가, 전문가 등과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공공먹거리정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푸드플랜 실천학교는 24개 시군 53명이 참여하고 있다. 완주푸드플랜 성과 확산 및 지역푸드플랜 추진 중인 지자체 공무원, 활동가, 전문가 등이 상호교류 등 지역연계를 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활동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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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푸드플랜실천학교
김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