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2세대 참여 9백95만8940원 탄소포인트 적립
김제시는 올 상반기에 적립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9백95만8940원을 23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과 참여 확대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지난 2010년에 시작해 올해 32번째로 장학재단 기탁 누적 금액은 1억 3800만 원이다.
이날 기부는 그간 탄소포인트 사업에 헌신해온 그린리더협의회 김공순회장이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자 772세대를 대신해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탄소포인트제는 1년에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감에 따른 인센티브(현금, 김제사랑상품권, 기부, 그린카드)를 받는 것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오형석환경과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로드맵에 걸맞게 김제시민들의 역량있는 참여와 헌신적인 기부로 만들어진 장학금이 김제시 인재들에게 쓰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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