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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 전북위원회 출범

"문화예술 비전·정책 실현할 이재명 후보 당선 힘 쓸것"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 전북위원회 출범식이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 전북위원회 출범식이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 전북위원회가 4일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문화강국 전북위원회 회원들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각종 문화예술 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아젠다를 제시하여 새로운 정부 정책에 반영시키겠다”며 “전라북도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각종 현안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나로 뜻을 모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가 탁월하고 문화예술 관련 비전과 정책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선이후에도‘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아젠다를 만들어 내고 문화예술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예술인 기본소득, 보편적 문화복지 확대,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 진흥, K-문화예술 등 현장 활동가와 향유자들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 전환 선대위 문화강국위원회 위원장은 도종환 의원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에는 판화가 김준권 화백이 선임됐다.

전라북도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에 문윤걸 예원예술대 교수, 박영환 전북독립영회 이사장, 박윤희 우리소리 아세헌 대표, 송재영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이사장, 양진성 국가예능보유자, 최동현 전 군산대교수, 최영기 전주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또 공동위원장에는 김부선 전북생활문화연합회장, 김종연 목조각장, 박종대(사)타악연희원아퀴 대표, 백정민 영화감독, 소화 소화무용단 대표, 염광옥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전라북도지회장, 이기홍 현대미술관장, 이재원 (사)이음 대표, 정진기 (사)천년의 소리 대표, 조창기 성악가를 등이 선임됐다. 사무처장에는 강현근 (사)전통문화마을 사무처장이 맡는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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