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코로나19 위기 속 학생들의 안정적 수업 지원을 위해 원격수업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6일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2022년 원격수업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시행계획은 ‘지속적인 배움과 성장을 구현하는 원격수업’을 비전으로 △원격수업 여건 조성 △공정한 원격수업 관리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원격수업 전문성 강화를 주요 추진 전략으로 삼았다.

우선 ‘원격수업 여건 조성’을 위해 교원용 컴퓨터 교체(48억3,930만원), 학생용 태블릿 보급(86억2,400만원), IT기기 관리시스템 구축(1억9,980만원)을 과제로 추진한다.